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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비선홍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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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함께하심

하나님이 함께하심

애굽으로 팔려간 요셉은 인간 편에서 보면 불행 한 소년이었다.
어린 시절에 홀로 외국에 가는 것 그것도 형제들에 의해 종으로 팔려간다는 것은 참으로 암담한 일이었다.

그러나 그의 삶 구석구석에 늘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
한편하나님은 다른 족장들에게와 같이 그에게 직접 나타나 보이신 적이 한 번도 없으셨다.

그러나 그의 삶 속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누구보다도 분명하였다.
요셉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는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대표적 인물이었다.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어떤 것도 그분의 허락하심 없이 우리에게 일어날 수 없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어떠한 불행이나 슬픔이나 고통도 우리에게는 유익이 되며 하나님께는 영광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고난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 나가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