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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비선홍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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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담은 죄를 범한 직후에 죽지 않았는가?

왜 아담은 죄를 범한 직후에 죽지 않았는가?

하나님은 분명히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고 하셨다.
이와 반대로 사단은 하와에게 “너희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고 하였다.
죽음을 존재의 소멸로 본다면 아담과 하와는 죄를 범한 직후에 죽어서 사라졌어야 하는데 그들은 그렇지 않았다.
성경은 죽음을 단순히 존재의 소멸로 말하지 않는다.

성경은 죽음을 세 가지 형태로 구분한다.

첫째는 영적인 죽음이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로 부터 단절되는 것을 가리킨다.

둘째는 육체적 죽음이다.
이것은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어 육체가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는 영원한 죽음이다.
이것은 생명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으로 부터 영원히 분리됨을 의미한다.
이 죽음의 특징은 끝없는 고통 속에 처하면서 다시 회복될 수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