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고래 뱃속에서 사흘 동안 살 수 있는가?
어떤 사람들은 성경이 역사적이지 못하다는 한 증거로 요나가 고래 뱃속에 있었다는 기사를 든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프랭크는 그의 책 ‘향유 고래의 배회’에서 4m 이상 되는 상어가 향유고래 뱃속에서 발견되었다고 하였다.
이 향유고래는 죽을 때 언제나 그 뱃속에 있는 것들을 다 토해 내는 속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어느 신학전문지에도 한 선원이 향유고래에게 잡아 먹혔다가 사흘 만에 구출된 사건이 실려 있다.(Princeton Theologcal Review.1927)기사에 따르면 그 사람이 사흘 동안 고래의 뱃속에 있었지만 위액으로 인해서 얼굴과 목과 손의 피부가 하얗게 탈색된 것 외에는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이런 사실들을 종합해보면 요나가 큰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 동안 있다가 나온 것이 전혀 불가능한 일이었다고는 할 수 없다.
더구나 이 일이 하나님의 특별한 간섭하심에 의해 일어난 것이라면 그 역사적 사실을 조금도 의심할 수 없는 것이다.
신약 시대의 예수님도 이 사건을 실제 있었던 일로 말씀하셨다(마: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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